화이트 티셔츠라고 하면 무조건 사고 보는 사람이에요.
디테일 조금만 달라도 사고,
마음에 들면 2-3장은 기본으로 쟁여 두고요.
그만큼 흰색 티셔츠를 많이 사고 또 입어 봤다고 자신합니다!
그 중 '에브리데이 화이트 티셔츠' 베스트에 꼽을 티셔츠 입니다.
일단 몇 번 세탁해도 하얀색 그대로고,
세탁 잘 한다고 해도 새하얀 느낌 없어지는 티셔츠 있는 거 아시죠?
뒤틀리는 등의 변형 없고, 힘도 있어요.
그렇다고 재질이 두꺼워서 덥거나 하지 않아요.
3장의 티셔츠가 무지로 다 흰색이기만 하면 아쉬울까봐 그랬는지
가슴 쪽에, 팔 쪽에 세련된 포인트를 넣어주셔서 티셔츠 한 장만 입기에도 부족함이 없네요.
레이어드만해서 입기에는 살짝 아까울 정도에요.
6장째인데 지난 번과 느낌이 또 조금 달라서 왠지 새 티셔츠 산 기분이라 더 좋으네요~